돌봄드림 케얼리, 옷으로 낙상 감지하는 스마트 돌봄 헬스케어테크의 진화

2026-11-03 · 헬스케어 동향

요즘 스마트 헬스케어와 시니어 돌봄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기술은 단연 '비침습 모니터링'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가 되었죠.

실제 요양 현장이나 가정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기존 스마트워치는 충전의 번거로움이 크고, 거치형 카메라는 사생활 침해 걱정 때문에 어르신들이 착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바로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의 통합 플랫폼 '케얼리(Carearly)'입니다.

돌봄드림 케얼리는 옷이나 허리 밴드처럼 몸에 자연스럽게 걸치기만 해도 실시간 생체신호와 낙상 감지를 수행하는 기술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돌봄드림 케얼리의 핵심 원리는 바로 공기압 심탄도(BCG) 방식입니다. 피부에 전극 패치를 직접 붙이지 않아도, 옷이나 밴드 내부에 내장된 정밀 센서가 심장의 미세한 박동과 혈류 진동을 읽어냅니다.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심박수, 호흡수, 스트레스 지수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합니다. 여기에 9축 고정밀 모션 센서가 결합되어 일상적인 움직임과 위험한 낙상 상황을 정확하게 판별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