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활용 : 의료기관 CDM과 심평원 전국민 CDM
2025-12-30 · 헬스케어 동향
의료 데이터를 이야기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 이렇게 많은 데이터가 쌓이는데, 이 데이터들은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현실에서는 병원마다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이 다르고, 진단·처치·처방 데이터 구조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의료 데이터를 그대로 분석하거나 연구에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CDM(Common Data Model)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개별 병원을 넘어, 심평원이 전국민 의료 데이터를 CDM 형태로 구축하고 개방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되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CDM(Common Data Model)
CDM이란,
서로 다른 의료 데이터를 ‘같은 구조, 같은 규칙’으로 정리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입니다.
한국의 경우 병원별 EHR 시스템마다 같은 A코드를 지칭하는 코드이름(CodeName)이나 각각의 구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구조를 통일하고
코드 체계를 표준화하는
분석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공통 데이터 모델 CDM을 활용합니다.
의료기관 CDM 예시
아래와 같은 환자 정보가 있다고 가정할 때, CDM 구조에서 어떻게 저장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