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도 이제는 헬스케어 시대, 웰니스 라이프를 공략하라
2025-10-25 · 헬스케어 동향
주거의 핵심요소가 단순한 ‘집의 외형’에서 벗어나,
내면과 외면을 모두 아우르는 건강한 삶,
이른바 ‘웰니스 라이프(Wellness Life)’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우수연구보고서 「미래 트렌드와 주거의식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대응전략」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시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건강성(4.33%)을 최우선으로 안정성(4.32%), 쾌적성(4.31%)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주거 공간 속에서 건강관리, 운동, 영양, 심리케어까지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를 미래형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는대요.
오늘은 각 건설사가 어떤 방식으로 헬스케어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건설사들이 왜 ‘헬스케어 사업’에 ?
• 수주 경쟁의 변화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는 이제 ‘헬스케어’가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된 조합원들이 늘어나면서 “우리 아파트는 건강관리도 가능한 단지인가요?”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한 대형 건설사는 시니어 친화형 로봇과 커뮤니티 헬스케어 부스를 제안해 수주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 주거와 헬스케어의 융합
최근 건설사들은 단지 내에 건강검진, 운동, 영양 상담이 가능한 헬스케어 커뮤니티 공간뿐 아니라, 홈플랫폼에서 헬스케어까지 연동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설사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건설사들의 헬스케어 사업 모델
1. 삼성물산 (래미안)
① 건강측정부스 기반 데이터 서비스
서울 서대문구 ‘래미안 루센티아’ 단지에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바이오그램 건강측정부스
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입주민들은 최대 37개 항목을 언제든 측정할 수 있으며, 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수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신청을 통해 혈액검사와 건강상담까지 연계되고, 결과에 따라 저염식단·당뇨식단 등 맞춤형 영양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삼성물산은 헬스맥스 등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단지 내에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② 시니어 대상 홈 AI 컴패니언 로봇 실증